Thai Binh 이야기

Thai binh 농장 이야기 _ 첫 번째 스토리


2019년 12월 19일의 기록.


12월 19일. 호치민에도 건기가 찾아와

매일 좋은 날씨였었습니다.


우리 리치워크 이사회는 타이빈성 내에

동훙현 Dong A 면의 인민위원회와 약속을 잡고

만나러 가게됩니다.


사전에 이야기를 나누었던 토지를 방문해

케나프 시험 재배에 대한 제안를 확실히하고

기타 다른 부분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당시 처음 마주했던 토지입니다.

용지도 농지로 되어있었지만

광활한 허허벌판으로 보입니다.



토지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해주는

인민위원회 임원분.


머나먼 한국에서 이런 시골까지 와서

농사를 짓는다고 하니

상당히 친절하게 설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런 분들과의 관계도 나중에 리치워크의

자산이 될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토지 조사 후, 시험재배로 적합하다는

판단이 들었으니 케나프 시험 재배에 대해

농민들과 당국에 관련 부분을 설명해드렸어요.




농민분들이 직접 참석해 설명을 들으니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으리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양 측 모두 합의하여 타이빈 지역의

시험재배 면적은 5헥타르로 하기로 하였구요.


2020년 2월 21일. Dong A 면의 농민들이

파종을 시작으로 시험 재배의 첫 삽을 떴습니다.




시험 재배 50일이 지난 모습이구요.


보시다시피 잘 자라나고 있는 모습입니다.




2020 5 13

80 일이 지난 케나프의 높이 1m6-1m8 도달하였으며,

꽃도 피어 났습니다.



사람 키보다 높이 자란 모습이 보이시죠.


케나프라는 식물은

환경만 잘 조성해주고

관심만 가져주면 아주 쑥쑥 자라납니다.

 

재배의4 개월 이상이 지나서 이제 가장 좋은 수확시기입니다.


케나프 수확 작업은 2020 7 4 일부터 2020 7 21 일까지 진행됩니다.


RichWork 대표와 Thai Binh Dong Hung Dong A 면의 인민위원회의 임원들이 


케나프 수확 과정을 지켜보고 지원해 주기 위해  나왔습니다.


결과적으로 60 톤의 


생조 케나프를 수확한 다음에 건조시킨  


20 톤의 건조 케나프를 얻을 수 있었어요.



타이빈 농장에서는 성공적으로

20톤의 건조 케나프를 수확으로

마무리 지을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열심히 수확 중인

농민들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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