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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1. 1. 17:23

떠이닌 농장 4회차 기록

2019년 12월에 시작했던. 떠이닌 농장이 시험재배를 한 지딱 한달이 되어가는 시점이었던 2020년 1월 20일,다시 한번 농장을 방문했습니다. 파노라마로 찍어본 농장으로 가는 길. 언제나 그렇듯 농장 가는 길은너무 멀고 쉽지 않은 여정입니다. 한 달이 지난 케나프 농장.한번 둘러보도록 하겠습니다. 눈으로 확인된 모습은 이정도.어느정도 성과를 이제 볼 수 있습니다.이 때 당시, 확정지을 수는 없지만,케나프 농지로써는 괜찮은 지역 중 하나라는 판단을 했습니다. 이정도가 자라고 난 후큰 기상이변이 없다면 쭉쭉 자라날 것 입니다. 무성한 케나프 농지. 이날은 수고한 농부들에게 감사의 인사로작은 선물을 전달해주기도 했던 날이었습니다. 떠이닌에서 희망을 넘어 직접 눈으로성과를 볼 수 있었던 하루였습니다. 이 날..

2020. 11. 1. 17:15

떠이닌 농장 3회차 기록

떠이닌 농장에서의 3회차 기록 2020. 01. 07. 어느덧 어느덧 거의 한달차가 되어가는 떠이닌 농장을다시 한 번 방문을 했습니다. 2019년 12월부터 시험 재배를 시작했던 떠이닌 농장이2020년이 넘어간 후 방문을 하니 왠지모를새로운 감회가 들었습니다. 새싹의 모습이 어떻게 되었을지그날의 기록을 시작합니다. 그날 바라본 우리의 케나프는이제 어느덧 새싹을 넘어서식물로서 모습을 갖추어가기 시작했습니다. 단, 20일 만에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순조롭게 시험재배는 진행되어 가고 있었습니다. 이 지역에 자라나는케나프가 조금더 생장 속도가 빨랐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조금 더 노하우를 쌓을 수 있었습니다. 시험재배를 통해어떤 환경을 조성해줘야 하는지,어떤 부분을 좀 더 세심하게 관리해야하는 지에 ..

2020. 11. 1. 16:59

떠이닌 농장 2회차 기록

지난 떠이닌 농장 첫번째 시작을 넘어그 다음 글을 작성해볼까 합니다. 작년 12월 18일에 파종을 한 이후딱 10일이 지난 후 또 한 번의 시찰을 하러 갔습니다. 10일 동안 우리 케나프가 얼마나 자랐을지말로는 대충 들었지만 감은 오지 않았기 때문에 빨리 가서 직접 눈으로 확인해보고 싶었습니다. 떠이닌 가는 길은 언제나 피곤하지만10일차의 방문은 시험 재배가 어떻게 되갈지에 대한지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새벽부터 서둘러 출발했습니다. 농장 도착 후 새싹이 자란 모습에기분이 한층 업되어 농장을 계속 둘러다녔습니다. 농사에 대한 관련 부분을 담당해주시는 분께서말씀하시길, 10일 차에 이정도면 매우 순조롭다고,케나프를 키우기 좋은 지역이라고 말씀주시더라구요. 머나먼 땅 베트남 떠이닌에서희망을 볼 수 있었습니다..

2020. 10. 26. 13:53

Tây Ninh(떠이닌) 농장을 시작하며...

2019. 12. 18의 기록 2019년 12월 10일 지인을 통해Tây Ninh(떠이닌) 지역에 땅 주인과 연락이 닿았어요.12월 10일 땅을 보러 다녀왔었고, 당시 2헥타르의 지역을시험 재배해 보기로 결정.땅 계약서를 작성하고 땅주인과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대략 일주일이 지난 18일날토지 경작과 파종을 위해 다시 떠이닌을 찾아갔습니다. 그 날의 이야기를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호치민에서 약 3시간 가량 떨어진 지역.Tây Ninh(떠이닌) 이라는 지명을 가진 곳. 지도를 보면 눈으로 직접호치민에서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 확인할 수 있어요. 베트남이 새로로 길게 뻗어서 느낌상으로 크게 안느껴지지만베트남도 땅이 정말 큰 나라 중 하나였다는 부분을다시금 실감할 수 있었던 여정이었습니다. 과연 이곳을 왔..

2020. 10. 26. 04:44

케나프를 키우는 사람들

오늘부로 케나프를 키우는 사람들의이야기를 하나하나 써갈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우리가 써내려가는 진솔한 이야기를 주목해주세요. 베트남 오지에서 씨앗을 심고케나프가 무럭무럭 자라나는 모습을 담아기록해 나가고 있습니다. 기존에 진행했던 이야기는 소급해서 작성해나갈 것이며,하루하루 글을 이어나갈 것 입니다. 우리가 그려나가는 미래를 함께 바라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리치워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