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기후. 날씨

베트남에서 케나프 농장을 운영해가며

배우는 부분들이 정말 많은데요.


그 중에 오늘은 베트남 지역에 따른 기후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농사와 날씨는 많은 연관이 있기 때문에

매일 매일 날씨에 조금은 민감하게

반응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살펴본 날씨를 사진으로 통해 보며

한 번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전체적으로 보면 베트남은 

남북으로 쭉 펼쳐진 지형입니다.


따라서 열대, 아열대, 온대 기후의 특징을 다 볼 수 있습니다.


북부 하노이 지역에서는

12월이 되면 패딩을 입고 다니는 모습도 볼 수 있다는 점도

우리에게는 정말 특이하게 느껴지죠.



하노이 지역은

항상 습하고 눅눅한 그런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노이는 12월의 경우

아침 밤으로 춥다고 느껴질 정도의 기온을 유지합니다.


또한 달랏. 사파 지역은 고도가 높기 때문에

사파지역에서는 눈도 볼 수 있을 만큼

날씨가 춥습니다.



안개 낀 달랏 지역의 모습입니다.

달랏 지역은 고지대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안개도 끼고 밤낮으로 일교차도 느껴지는 등

한국의 초봄. 늦가을 정도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더욱이 방에 에어컨 없이 생활을 할 정도로

날씨가 선선하기 때문에

달랏의 날씨는 한국인에게 정말 좋은 날씨입니다.


따라서 베트남이라고 다 덥지는 않습니다.


남부지역의 대표적인 예로

호치민을 들 수 있는데요


호치민은 기본적으로 한국인에게는

많이 덥게 느껴집니다.


아침 밤으로 20도 ~ 35도 정도의

기온으로 한국의 많이 더운 날을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그런 날씨를 반영해서

논 이라고 부르는 이렇게

360도 챙이 있는 모자를 쓰고 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모자를 써야할 정도로

강한 자외선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특히나 농사를 짓는 지역의 경우

이런 모자는 사람마다 필수적인 아이템으로 느껴져요.



호치민의 밤이 오면

20도 내외의 많이 덥지도 서늘하지도 않은

적당한 날씨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또한 무이네 지역에서는 이런 사막도 볼 수 있습니다.



베트남의 농장은 이런 식으로 생긴

농장 지역을 많이 볼 수 있어요.


농사와 기후는 많은 연관성이 있기 때문에

어느 지역이 케나프라는 식물이

자라기 좋은 지역에 대해 계속해서

탐색을 하고 있어요.


오늘은 사진으로 대략적인 베트남 기후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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