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이닌 농장 2회차 기록

지난 떠이닌 농장 첫번째 시작을 넘어그 다음 글을 작성해볼까 합니다. 작년 12월 18일에 파종을 한 이후딱 10일이 지난 후 또 한 번의 시찰을 하러 갔습니다. 10일 동안 우리 케나프가 얼마나 자랐을지말로는 대충 들었지만 감은 오지 않았기 때문에 빨리 가서 직접 눈으로 확인해보고 싶었습니다. 떠이닌 가는 길은 언제나 피곤하지만10일차의 방문은 시험 재배가 어떻게 되갈지에 대한지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새벽부터 서둘러 출발했습니다. 농장 도착 후 새싹이 자란 모습에기분이 한층 업되어 농장을 계속 둘러다녔습니다. 농사에 대한 관련 부분을 담당해주시는 분께서말씀하시길, 10일 차에 이정도면 매우 순조롭다고,케나프를 키우기 좋은 지역이라고 말씀주시더라구요. 머나먼 땅 베트남 떠이닌에서희망을 볼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