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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1. 1. 16:59

떠이닌 농장 2회차 기록

지난 떠이닌 농장 첫번째 시작을 넘어그 다음 글을 작성해볼까 합니다. 작년 12월 18일에 파종을 한 이후딱 10일이 지난 후 또 한 번의 시찰을 하러 갔습니다. 10일 동안 우리 케나프가 얼마나 자랐을지말로는 대충 들었지만 감은 오지 않았기 때문에 빨리 가서 직접 눈으로 확인해보고 싶었습니다. 떠이닌 가는 길은 언제나 피곤하지만10일차의 방문은 시험 재배가 어떻게 되갈지에 대한지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새벽부터 서둘러 출발했습니다. 농장 도착 후 새싹이 자란 모습에기분이 한층 업되어 농장을 계속 둘러다녔습니다. 농사에 대한 관련 부분을 담당해주시는 분께서말씀하시길, 10일 차에 이정도면 매우 순조롭다고,케나프를 키우기 좋은 지역이라고 말씀주시더라구요. 머나먼 땅 베트남 떠이닌에서희망을 볼 수 있었습니다..

2020. 10. 26. 13:53

Tây Ninh(떠이닌) 농장을 시작하며...

2019. 12. 18의 기록 2019년 12월 10일 지인을 통해Tây Ninh(떠이닌) 지역에 땅 주인과 연락이 닿았어요.12월 10일 땅을 보러 다녀왔었고, 당시 2헥타르의 지역을시험 재배해 보기로 결정.땅 계약서를 작성하고 땅주인과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대략 일주일이 지난 18일날토지 경작과 파종을 위해 다시 떠이닌을 찾아갔습니다. 그 날의 이야기를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호치민에서 약 3시간 가량 떨어진 지역.Tây Ninh(떠이닌) 이라는 지명을 가진 곳. 지도를 보면 눈으로 직접호치민에서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 확인할 수 있어요. 베트남이 새로로 길게 뻗어서 느낌상으로 크게 안느껴지지만베트남도 땅이 정말 큰 나라 중 하나였다는 부분을다시금 실감할 수 있었던 여정이었습니다. 과연 이곳을 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