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이닌 농장 3회차 기록

떠이닌 농장에서의 3회차 기록


2020. 01. 07.


어느덧 어느덧 거의 한달차가 되어가는 떠이닌 농장을

다시 한 번 방문을 했습니다.


2019년 12월부터 시험 재배를 시작했던 떠이닌 농장이

2020년이 넘어간 후 방문을 하니 왠지모를

새로운 감회가 들었습니다.


새싹의 모습이 어떻게 되었을지

그날의 기록을 시작합니다.



그날 바라본 우리의 케나프는

이제 어느덧 새싹을 넘어서

식물로서 모습을 갖추어가기 시작했습니다.


단, 20일 만에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순조롭게 시험재배는 진행되어 가고 있었습니다.





이 지역에 자라나는

케나프가 조금더 생장 속도가 빨랐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조금 더 노하우를 쌓을 수 있었습니다.


시험재배를 통해

어떤 환경을 조성해줘야 하는지,

어떤 부분을 좀 더 세심하게 관리해야하는 지에 대해

매번 올때마다 좋은 공부가 됩니다.


평화로운 베트남 시골의 모습입니다.


세계어느 나라나 그렇듯, 도시와 시골의 격차는 있습니다.

하지만 베트남 시골은 여러분이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시골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어요.


이날은 일정이 계속 늦춰져 조금 늦게 돌아갔던 날인데,

밤이되니 암흑같은 칠흑의 어둠이 펼쳐졌습니다.


정말 불빛하나 볼 수 없는 그런 광경을

오랜만에 봤던 기억이 납니다.


2020년의 떠이닌 지역

시험재배 농장 첫 방문 기록이었습니다.


이날의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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