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이닌 농장 5회차 기록

떠이닌 시험 재배 농장.


2020. 02. 03. 의 기록.

2월로 접어들며

기후의 변화가 살짝 느껴졌습니다.


베트남의 기후를 간략히 설명하자면,


한국의 여름시기 -> 우기

한국의 겨울시기 -> 건기


이렇게 간단히 설명할 수 있습니다.


비가 온다 안온다의 차이 뿐.

기온은 크게 변하지 않습니다.


대략적인 설명은 이러하고,

물론 약간의 변화는 농사를 짓는 입장에서는

큰 차이를 낳을 수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도 우리는 세심히 살펴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사진.


이 사진은 좋은 배경화면이 될 수 있겠다 싶어서 찍어두었고.

한동안 핸드폰 배경화면으로 사용했던 사진입니다~!



케나프가 어느덧 훌쩍 자랐네요.


작년 12월에 시작했던 케나프도 어느새

이렇게 결과물을 보려주려 하고 있었습니다.


떠이닌 농장의 시험재배는

이정도면 성공적이었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길에서 봤던 소(?)도 한번 찍어올려봅니다.

베트남 시골에는 야생 동물도 정말 많이 있어요.

주인이 있는 소일수도 있고

갈 때마다 대 자연을 느끼고 옵니다.


어느덧 떠이닌의 기록도 마무리가 되어가네요.


이후의 마지막 농장 방문기를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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