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엔장 농장에서의 두번째 이야기

끼엔장 농장에서의 두번째 이야기


2020. 3. 11.


베트남에서의 농사는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지난 떠이닌 농장에서의 시험재배가 수월했다면

끼엔장에서의 농사는 지난 시험재배

지역에 비해 더욱 멀기도 하고, 여러가지 일들이 생기며

일정보다 조금 더 늦게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첫 시찰을 마치고 난 이후,

보름이 지난 후 농지 개량을 위해 방문을 하였습니다.


농지 개량의 방법은

큰 틀을 유지하되, 기존의 방식에서 조금씩 변화를 주며,

케나프가 가장 잘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50헥타르의 땅에 이번에는 시험 재배를 하기

때문에 보다 더 많은 준비 기간이 필요했습니다.


이러한 부분도 우리의 앞으로 일정 계획을 잡고

사업을 진행하는데에 많은 도움이 될 데이터라고 생각이 들어요.


농지 개량은 이렇게 진행이 됩니다

모든 부분을 다 보여드릴 수는 없지만

기초공사를 잘 지어야

좋은 결과물이 나오는 것은 당연하기 때문에

처음 시작부터 철저한 준비로

시험 재배를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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